운동부족 현대인을 위한 5분 힐링 화제의 국민건강법, '배꼽힐링'을 배워보다 이 총장은 “요즘 사람들의 장은 많이 굳어 있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머리 쓰는 일을 하고 오래 걷지도 않기 때문”이라며 “배꼽힐링은 굳은 장을 풀어줌으로써 장 기능을 살리고, 순환기능과 배출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몸 전체의 건강을 향상시킨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은 ‘제2의 뇌’ 또는 ‘복뇌腹腦’라고 불린다. 뇌를 제외하고 신경세포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면역력에 관여하고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도 만들어낸다.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장에는 영양분을 흡수하는 융모가 있다. 융모와 융모 사이에는 파이어판(peyer's patches)이 있어 이곳에서 면역세포가 나오게 된다”라며 “이곳이 숙변으로 쌓이면 면역세포가 제대로 나오지 못한다. 따라서 배꼽힐링기로 운동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숙변이 없어지고 면역세포도 활성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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