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의 뇌, 부정정보 처리도 뛰어나! 김재진 교수팀, 전전두피질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밝혀 삶의 만족도가 높은 뇌를 가진 사람은 부정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과 김은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팀은 무작위로 선정한 40명(남 20명, 여 20명)을 대상으로 뇌 신경활성화 등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뇌신경 중 외부 자극을 받았을 때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안쪽 전전두피질'에 주목했다. 기존 연구는 안쪽 전전두피질이 '개인별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까지 확인됐으나, 삶의 만족도에 따른 차이는 밝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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