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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뇌에서 일어나는 우울, 불안 등의 정서변화 핵심 작용원리 밝혀져

    기사보기 기사 바로가기 2016-07-18 조회수 678

    뇌에서 일어나는 우울, 불안 등의 정서변화 핵심 작용원리 밝혀져  

    국내연구진 정서변화를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 최초 규명

     

     

    우울증, 중독, 불안·공황장애 등 정서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하루를 주기로 나타나는 기분이나 정서 상태의 리듬을 조절하는 핵심적인 작용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각종 기분장애(Affective disorders)와 중독질환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및 생명과학부 김경진 교수, 정수영 박사와 고려대 의과대학 손기훈 교수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지난 8일 생명과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셀(Cell)지’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인간의 정서 상태는 생체시계에 따라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를 거듭한다. 활동기에는 수면 때에 비해 우울, 불안도는 감소하고 활동성, 공격성이 늘어난다. 특히 우울, 불안, 공포, 공격성, 중독 등의 인간의 정서 상태는 아침·저녁에 따라 상당한 기복을 보인다. 이러한 정서조절의 이상이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우울증, 조울증, 불안장애, 계절성 기분장애 등 다양한 형태의 정서장애와 중독질환의 발병 및 증상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그 분자·신경생물학적 작용원리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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